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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인디게임커넥트페스티벌 - 下

일상

by chasyu 2024. 8. 2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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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더 기회와 동기를 얻었던 episode start! 

 

 

저희 팀원 미션 때문에 잠시 벡스코안 카페에서 숨도 돌리고 당도 채우고 회의도 했습니다. 

팀원들과 대화도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아쉽더라고요, 막간을 이용해 중간중간 받은 굿즈 전체샷 했습니다. 

 

I NEED SPACE

중간에 지나가다가 함께 컨펌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시연은 아쉽게도 대기가 길어서 ㅜㅜ

 

나와 요정의 보금자리 

 

이 게임은 일러스트 퍼즐게임으로 말그대로 퍼즐처럼 맞추면 되는

심신이 안정되는 정말 귀여운 게임이었습니다! 

 

The Fractured Shimmer 

 

인도네시아에서 개발된 공포 게임이었습니다. 몰입력이 정말 대박 이었습니다. 

도트픽으로 구현을 너무 잘했는데 아쉬운건 영어...라서 겨우 번역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궁굼한것도 많았지만 저가 영어를 잘 못하는 바람에 ㅜㅜ)

 

몰입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내의 떡밥과 힌트 또한 구현이 상당히 잘되어 있었습니다.

 

Glimmer

 

대만 컨펌 게임의 그리머라는 귀여운 외계 생명체의 판타지 모험이었습니다. 

저가 번역기로 몇명에서 컨펌했냐고 질문했더니 3명이서 개발했다고 하시네요 ㅎㅎ 

(아쉽게도 대기줄이 좀 있어서 시연은 못하고 왔습니다 정말 궁굼했는데 )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이 게임은 이미 출시가 되어있고 옥냥이 스트리머분이 하시는걸 밥먹으면서 봤었습니다!

 

불량소녀

 

불량소녀는 중국 컨펌작품이고 베이징에 본사가 있다고 하시네요, 근데 더욱 놀랐던건 저가 시연하고 있는데

현직 개발 업계 분들이 너무 괜찮다고 한국 출시에 대해서 논의하고 계시더라고요 

 

옆에서 비즈니스 토크를 하시니까 시연에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ㅎㅎ... 플레이 해보니 너무 작품도도 높았고 

혹시나 중국 플랫폼에서 알수 있는 정보가 없을까 질문 했더니 샤오홍수는 아직 계정이 없고 

bili bili에 영상이 있다고 설명해 주시네요^^ 

 

RUINS CLIMBER、イセキクライマー

 

버튼형 러쉬게임

 

MAMIYA、 マミヤ

 

사실 이 부스에 사람들이 많이 안계시길래 혹시나 싶어서 저가 

게임 플레이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친절하게 헤드셋도 껴주시고 5분정도 플레이 영상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5분정도의 에필로그가 끝납니다. 

간단하게 스포하자면 마미야라는 존재를 찾는것 같아요. 

 

제 플레이 중간에 무언가 하시는것 같더니 저에게 일러스트를 슥슥삭삭 그려주시더라고요 ㅜㅜ 

어찌나 감동이었던지

저도 너무 고맙다고, 저도 게임 개발을 공부하고 있다고, 파이널 판타지나 바이오하자드 등등 좋아해서 게임개발 하게 되었다고 

주절주절 말하게 되었어요 

개발자 분이 정말이냐고 놀라시면서 웃으시더라고요 ㅎㅎ 

트위터도 팔로우하고 무조건 플레이 하겠다고 저가 말도하고 

 

https://m.thisisgame.com/webzine/nboard/263?n=193716

 

집에와서 찾아와보니 더욱 놀랐던건 1인개발자 셨고 무려 8년간의 개발 저는 너무 너무 대단한 게임을 하고 왔으며 

특별한 인연이 된것 같아서 너무 설랬습니다. 

코코로 텐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외에도 많은 작품을 시연하고 물어보고 

다시한번 더 기회와 동기를 얻었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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