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ENIX에서 일하기 위해 해두면 좋은것.

https://youtu.be/P_p8XexCjoQ?si=kmsjx0UkRbFAeU1p

 

이번편은 저가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부터 봐왔던 영상인데, 이전에 스퀘어 개발진들이 이렇게 활발하게
나온 영상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スクエニで働く為にやっておいたほうが良いこと'

'스퀘어 에닉스에서 일하기 위해서 해두면 좋은 것' 입니다. 
 

Q : 현재 대학생인데 스퀘어에 입사해서 종사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학 생활을 하면서 이것을 하면 좋겠다 싶은 것이 있는지 어드바이스(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여기 나오는 우측은 타카이 히로시라는 분인데
 

이번 파이널판타지 xvi에서도 메인 디렉터를 맡으셨습니다.

 
(나머지 개발자들에 대한 정보는 잘몰라서 양해부탁)
 

 
개발자1 : 으에에에 뭐가 만들고 싶은거야~?
몇년생이야~? 지금이 9월이고 4학년이면 남은기간 적을거 아니야. 1학년이면 많이 있긴한데
 
노란색 개발자2 : 일단은 (뿌리에 뿌리를) 타고가서? 서랍을 점점 늘려가는게 좋다. 
(한마디로 상상력을 점점더 늘려가라는 의미), 이거는 틀리지 않다. 

 
" 영화, 만화, 소설 전부 읽고 보자. "

 

 
히로시p : 맞아 그건 중요해 
노란옷 : 왜, 왜 중요하냐면, 공통언어라는 것이 발생한다. 빔 프로젝터로 훌륭한 설명을 하는것 보다는 
(예를 들어) 건담의 그거~ 라고 하는 것이 알기 쉽잖아. 진짜 중요한것 같아. 
 

 
그래서 공통언어라는 것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지식이 있어야 하지.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라던지 플래너라던가 프로그래머라던가 그런것을 손에 이뤄내야해. 
중요 중요. 
 
히로시p : 왜 (예시에) 건담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냐 (웃음웃음) 
 

 
히로시p : 역시 경험치를 만들어 두는것에 찬성하고 있어.
근데 게임 업계에 들어오려면 뭐.. 게임 히트작을 해두는게 맞지.
  
노란옷 : 근데 신규 졸업자가 들어오는 경우에 엄청 기대하진 않아. 
? : 말해버렸다~ 
노란옷 : 왜냐하면, 일은 들어와서 배우잖아, 일은 상관없이 지식을 깊게 만들어 두는게 좋은것 같아.
 

 
히로시p : 솔직히 회사에 들어오는, 신규 졸업자는 일을 배워야하지.
후에는 진지하게 면접볼때, 뭘 물어보냐면 의사소통이 얼마나 잘 되는지.
질문에 있어서 의도를 이해하고, 빠르게 기술적으로 말할 대답할 수 있는지. 
그게 가능하다면 거의 대부분 (입사) 가능하지 않나. 
 

 
빨간분 :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고 하진 않지만, 그것이 목표라면 신규 졸업자라 안되지 않을까 라고
하지 말고, 포기하지말고 어디서든지 경험을 쌓는게 원챔이라고 생각해. 
 
ps. 사실 저도 취미로 시작했던 게임이고, 덕질만 하다가 이렇게 기술적인 부분에서 접근하고 
기술 블로그를 쓰자는 기획도 방향성도 잡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그냥 라이트하게 말하자면 
씹덕이라 장점이 되는 점도 많네요 ㅎㅎ 아아...
진짜 학교에서 소문난 겜(돌순)이 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이런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동기부여가 되고 자극을 받았는지.
정말 피드로 작성하게 되고 전달된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편도 기대부탁 드릴게요!